아기가 태어났다 하면 얼마후 구매를 고민하게 되는 꼬꼬맘. 살까 말까 고민 후 사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당근마켓을 뒤져봤는데 결국엔 내돈내산을 하고 말았다.구성은 단순하다. 꼬꼬맘과 병아리 (피리) 2개가 들어있는데, 꼬꼬맘 전원을 켠 후 병아리 모양 피리를 불면 원격 조종이 가능하다. 일종의 리모트 컨트롤러인셈.하단 조작부. 모드 선택이 가능하고 음량도 2단계 뿐이지만 조절 가능하다. 아기 청력에 안 좋다하여 큰 음량은 거의 안 쓴다.후면에 위치한 동작 버튼. 저걸 누르면 목덜미 하얀 부분에서 불빛이 번쩍거리며 돌아다닌다.사실 꼬꼬맘을 사는 이유는 움직이는 꼬꼬맘을 통해 아기의 인지능력을 발달시키고자 함일텐데, 저 목부분에서 발광하는 불빛이 조금 과하다는 의견도 있는 모양이다. 신생아 무렵 아기들에게는 ..

신생아 시기가 어느 정도 지나면 목에 튜브를 끼우고 욕조에서 수영을 시켜보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전용 목튜브를 구매했다.목 부분이 조금 좁아 보이지만, 그맘때 아기들 목둘레에는 딱인듯하다.  방울이 앞뒤로 들어있는데, 자극을 위해서라지만 차라리 들어있지 않았으면 어떨가 싶기도. 튜브를 목에 채운 뒤 고정할 수 있는 버클도 앞뒤로 하나씩 달려있다.두께는 성인이 한손으로 쥘 수 있을 정도라 과하지 않고, 튜브 하단에는 아기 손잡이가 달려있다. 사실 신생아 무렵에는 손을 이용해 쥐는 것을 하기 어렵다보니 달려있는 것이 의미가 있는것인가 싶다. 제품 정보에 따르면 2세 이하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더 나이를 먹은 후에는 손잡이를 사용하는지 지켜봐야겠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아이가 2개월이 지나자 슬슬 침을 흘리기 시작했다. 턱받이를 찾다가 토끼, 툴립, 플로럴, 꽃밭 4개가 한 세트인 것을 구매했다. 사진을 찍으려니 하나는 세탁기로 들어가 있어서 못 찍었네. 목을 두르는 부분이 혹여나 작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제법 넉넉해서 평균 체형의 2개월 아기가 쓰기에는 아주 적당했다.사진에도 작게 보일텐데, 목에 채울 때 체결 방식이 찍찍이가 아니고 똑딱이다. 그렇다보니 한손으로 해줘야 하거나 뭔가...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 목에 둘러주기가 조금 불편하다. 반대로 똑딱이라서 한번 채워놓으면 아이가 어떤 짓을 하든 잘 풀어지지 않는 다는 것은 장점.   100% 순면이라고 한다. 다만 중국산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어느 정도 아이가 목을 가누기 시작하고 허리에 힘이 생기기 시작할 무렵, 평소 앉혀 놓을 목적 그리고 사진 촬영용으로 쓰기 위해 구입한 유아용 의자. 많이들 구매하는 '범보의자'같은 거라고 보면 되는데 의자 모양으로 제작된 제품이 아니라 튜브에 가깝다. 바람을 넣어서 의자 모양을 만들어 주는 방식이라 의외로 휴대성이 높다는 것이 장점. 재질도 당연히 튜브 재질이고 그렇다보니 뽀득 뽀득 소리가 엄청 난다.바람을 넣을 수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것이 두군데 있는데, 우측은 바람을 빼는 곳이다.좌측 사진에 보이는 뚜껑을 연 뒤 저 부분을 쥐고 바람 넣듯 위아래로 눌렀다 폈다 해주면 바람이 찬다. 생각보다 편하다. 그리고 금방 공기가 찬다. 휴대하고 다니다가 어디서든 바람을 넣어 앉혀 놓을 수 있는 의자.아쉽게도..

평소 단백질 음료를 마트에서 구매해 먹었는데, 비용이 비싸고 억지로 내가 사먹지 않는 한 잘 챙겨먹지 못하다보니 아예 분유 형식으로 집에서 타먹는 제품을 먹어보기로 했다.물 150~200ml에 3스푼을 담아 섞어 섭취하는 방식으로, 찬물에도 이용 가능해서 편하게 마실 수 있었다. 분유같이 생겨서 우유 같은 맛이라 예상했지만 맛은 그냥 밍밍하다.  섭취 방법에는 '가볍게 저어서 섭취'하라고 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잘 섞이지가 않는다. 내가 잘 못하는 건가?기왕 먹을 바에야 쉐이커를 이용해 먹으면 더 편하고 좋을 것 같다는 생각.한가지 부작용이 있다. 별다른건 아니고...타먹을 때마다 나도 모르게 노래를 부르고 있다. 하~ 하~ 하이뮨이야~ 일동 후디스 하이뮨~~ㅋㅋㅋㅋ 광고 정말 오지게 잘 만들었다. "이..

이 126회로 막을 내렸습니다. 그동안 에피소드도 많았지만, 특별출연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에 과연 누가 특별출연했었는지 모아봤습니다. 에는 총 39번의 특별출연이 있었습니다.  이 중 특이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신 특별출연 8명(김혜성, 정준하, 정일우, 김범, 윤서현, 윤기원, 김경룡, 신지)   *  그룹 특별출연 2팀 (티아라, 포미닛) *  사진 특별출연 1명 (현아)  그럼 1회부터 출발합니다!  김혜성 1회에 출연, 산속에서 길 잃은 여행객으로 나옵니다. 이 의 연장선임을 알리는 역할을 했습니다.정준하15회에서 정보석의 라이벌이자 천재 타자 마둔탁으로 등장해 현경을 유혹합니다. 표인봉 16회에서 샌드위치 많이먹기 대회 진행자로 나옵니다. 비중이 너무 없었습니다. 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