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하기 편해 사진 촬영용으로 추천할 만한 리틀클라우드 구르미 소프트 유아 의자

 

어느 정도 아이가 목을 가누기 시작하고 허리에 힘이 생기기 시작할 무렵, 평소 앉혀 놓을 목적 그리고 사진 촬영용으로 쓰기 위해 구입한 유아용 의자. 많이들 구매하는 '범보의자'같은 거라고 보면 되는데 의자 모양으로 제작된 제품이 아니라 튜브에 가깝다. 바람을 넣어서 의자 모양을 만들어 주는 방식이라 의외로 휴대성이 높다는 것이 장점. 재질도 당연히 튜브 재질이고 그렇다보니 뽀득 뽀득 소리가 엄청 난다.

바람을 넣을 수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것이 두군데 있는데, 우측은 바람을 빼는 곳이다.

좌측 사진에 보이는 뚜껑을 연 뒤 저 부분을 쥐고 바람 넣듯 위아래로 눌렀다 폈다 해주면 바람이 찬다. 생각보다 편하다. 그리고 금방 공기가 찬다. 휴대하고 다니다가 어디서든 바람을 넣어 앉혀 놓을 수 있는 의자.

아쉽게도 중국산이다. 그래서 혹시 몰라 수령하자마자 소독 티슈로 여러번 닦고, 중성세제를 이용해 물로 세척까지 했다.

앉는 부분은 통풍도 가능한 구멍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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