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13. 10:56ㆍ즐거운 육아
우리 아기 뇌 발달을 위한 필수템 <블루래빗 오감발달 첫 놀잇감>
필수 육아템으로 손꼽히는 블루래빗 오감발날 첫 놀잇감을 구매했습니다. 18종이라고 하는데, 정작 책은 16종입니다.
모든 제품은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에 명시된 각종 유해성 검사를 통과한 KC 인증 제품이라고 합니다. 소재가 독특하고 소리가 나는 책도 있는데요. 모두 안전한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소리 데시벨도 안전 기준에 맞춰져 있다고 하네요.
유아기 뇌 발달 시작, 오감 발달 첫 놀잇감
아기가 눈, 코, 입, 귀, 피부로 받아들이는 정보는 잠든 뇌를 깨워 인지 능력과 논리력, 창의력을 발달 시킨다고 합니다. <블루래빗 오감 발달 첫 놀잇감>은 아기의 오감을 최대한 자극하여 활발한 뇌 활동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뇌 발달의 적기는 언제일까?
아기의 뇌는 외부의 다양한 자극을 통해 빠르게 발달하며, 태어나서 36개월 사이에 뇌 발달에 필요한 시냅스의 150~200%를 만든다고 합니다. 이후 잘 사용하지 않는 시냅스를 없애 뇌를 효율적으로 정리하게 되는데요. 적절한 시기에 다양한 자극을 통해 시각, 청각 등의 기초적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뇌 발달의 기회는 사라져 버린다거 합니다.
아기에게 쉽고 재밌는 놀이가 필요한 이유
아기의 뇌 발달을 자극하는 활동이 너무 어렵거나, 싫어하는 것을 억지로 시켜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생성을 방해해 뉴런을 죽이기도 하기 때문이라는데요. 그래서 아기의 뇌 발달은 무조건 쉽고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합니다.
<블루래빗 오감발달 첫 놀잇감> 제품 소개
소리나는 아기 목욕책
환경 호르몬이 없는 EVA 소재로 만들어진 목욕책입니다. 물에 젖지 않는 소재이기 때문에 목욕을 하며 가지고 놀 수 있는데요. 스펀지를 넣어 폭신하고, 모서리에 긁힐 염려도 없어 목욕할 때뿐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갖고 놀 수 있다고 하네요. 누르면 삑삑 소리가 나기도 하고 (숫자, 색깔 책) , 흔들면 딸랑딸랑 소리가 납니다. (모양 책)
빨주노초파남보
점점 작아지는 동그란 구멍이 가운데 나 있는 책입니다. 일곱가지 무지개 색에 맞게 다양한 사물과 동물의 이름을 익힐 수 있습니다. 구멍을 이용해 까꿍 놀이를 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아기 첫 사진 인지책
두꺼운 보드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생생한 이미지와 짧은 단어가 한 세트로 표시되어 있어 <블루래빗 오감 발달 첫 놀잇감>의 책 중에서는 가장 단순하지만 처음 보여주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이름도 첫 사진 인지책인것 같습니다.
코코코
가운데 있는 빨간색 코는 삑삑이라서 만져볼 수 있고 눌렀을 때 소리가 납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동물의 코가 되기도 하고 아기의 코가 되기도 합니다. 손으로 코를 누르는 행위를 통해 소근육 발달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쫑긋쫑긋 누구 귀?
‘코코코’와 비슷한 기믹을 가진 촉감놀이책입니다. 상단에 위치한 귀는 만져보고 구부렸다 폈다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다양한 동물들과 귀를 매칭시키며 창의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살랑살랑 누구 꼬리?
마찬가지입니다. 꼬리 역시 마음대로 접었다 펴는 등 만질 수 있어서 아기의 촉감을 자극하고 소근육 발달을 도울 수 있습니다.
빙글빙글 돌려돌려
책에 노란 바퀴가 달려 있습니다.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바퀴가 여러 가지 역할로 바뀌기 때문에 상상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바퀴는 옛날 전화 다이얼 돌리듯 손가락으로 돌릴 수 있는데요. 이 행위를 통해 소근육을 발달시키게 됩니다. 그런데 좀 빡빡해서, 성인이 돌릴 때도 힘이 좀 필요하더라고요. 어느 정도 까지는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해 보입니다.
사자 똥는 어떤 모양일까?
아이들이 환장한다는 ‘똥’에 관한 책입니다. 모든 페이지이 들춰볼 수 있는 ‘플랩’이 있어 아이의 상상력 발달에 좋아 보입니다.
탈것 구조대
상단과 좌측에 돌출해 있는 부분을 잡아당기면 소리가 니는 사운드북입니다. 탈것 구조대라는 이름에 맞게 헬기, 소방차, 경찰차, 구급차 효과음이 나오고 마지막 페이지에는 동요가 나오는 버튼이 있습니다. 사운드북인 만큼 건전지가 필요하고 (LR1130 건전지 3개) 전원 버튼과 전지투입구는 뒷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동동동 북 치고 랄랄라 노래하고
아마 <블루래빗 오감 발달 첫 놀잇감>의 책 중 가장 신나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총 10가지의 동요가 수록된 사운드북인데요. 동요 선택은 버튼을 눌러 할 수 있으며, 책 하단에 있는 북모양을 북채로 두드리면 큰북, 작은북, 심벌즈 등 다양한 소리가 나 연주놀이도 가능합니다.
원목 자석 동물 퍼즐
마지막으로 동물 모양 퍼즐입니다. 원목 자석 퍼즐 총 24조각이 주머니에 담겨 있습니다. 동물 한 마리 당 3조각 씩이며 총 8마리의 동물을 만들어 보게 됩니다. 동물 일러스트는 영국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스티븐 바커가 그렸다고 하네요.
그냥 퍼즐을 맞춰도 되지만, 동봉되어있는 책에 가이드라인이 있으니, 처음에는 거기에 맞게 퍼즐을 맞춰보도록 유도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나아가서는 아기의 상상력 발달을 위해 서로 다른 동물의 퍼즐을 조합한 상상의 동물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마치며
지금까지 내돈내산 <블루래빗 오감 발달 첫 놀잇감> 제품을 리뷰해보았습니다. 육아 필수템이라고 하는데는 이유가 있을텐데요. 저희 아기의 뇌 발달과 감각 발달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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