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국민헝겊책 아기 장난감 ‘코야’ 제품 소개 및 세탁

2024. 11. 24. 10:47즐거운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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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국민헝겊책 ‘코야‘

아기가 생후 4개월차에 접어들면서 뇌 발달과 오감 자극을 위한 장난감이 필요해 ‘국민헝겊책‘이라 불리는 ’코야‘를 구매했습니다. 사용 시기는 더 이를 때부터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네요.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코야의 외형

코야의 얼굴 부분입니다. 보면 볼수록 정말 직관적인 네이밍입니다. 코가 대단합니다.

코는 물론 양쪽 귀를 비롯해 얼굴 모든 부분을 만지면 독특한 촉감을 느낄 수 있거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반응형 장난감입니다.

반대쪽 엉덩이 부분에는 이름이 박혀있는데요. 이부분이 자수로 처리된 것이 아니라서, 세탁 여러번 하면 다 떨어질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많이들 그런다고 하네요.

꼬리 부분은 치발기로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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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야를 펼쳐볼까요?

책처럼 안 생겼지만 엄연히 책입니다. 코야의 첫 페이지. 좌상단에는 거울이 있고, 하단에 있는 4개의 발은 각각 촉감이 다르거나 무언가 안에 들어있어서 촉감놀이가 가능합니다.

다음 페이지에는 꽃 모양이 있고, 그 안에 벌이 끈에 달려 숨어있습니다. 재미 요소들이 소소하게 숨겨져있네요.

마지막 페이지. 코야의 즐거운 하루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각 페이지마다 귀가 다른 재질로 되어있거나 펼쳐보면 안에 무언가 보인다거나 하는 기믹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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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야 세탁하기

손세탁을 하시는 분도 있고 세탁기를 이용하시는 분도 있는데,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편리한 방법을 택하시면 될 것 같고요. 다만 제품에서는 다음과 같이 안내하고 있습니다.

  • 찬물에 가볍게 손세탁하시고, 손으로 눌러 물기를 빼주세요.

저는 첫 세탁이기도 하고, 세탁기를 돌리면 사소한 문제가 (과도한 물빠짐, 글자 훼손)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고하여 손세탁을 택했네요. 중성세제 (블랑101)을 찬물에 풀어 손세탁 했습니다.

세제를 조금만 풀었는데도 거품이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생겨서(;;) 헹구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헹구고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후 일광건조하였습니다. 완전 건조 이후, 건조기를 이용해 먼지털기를 한번 더 하시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적절한 방식으로 마무리 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치며

국민헝겊책 아기 코끼리 ‘코야’ 제품 설명 및 세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참고하시어 즐거운 육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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